소유욕

2012. 10. 22. 23:30 from 일상.

 

 

 

요즘은 정말이지 갖고 싶은게 너무 많다. 해야 할 것도 많고 뭔가 가득가득하다. 강림하셨다 그분이..

갖고 싶은 것들도 스니커즈, 데일리 백, 립스틱, 책 등등.....

하지만 요즘 제일 갖고싶고 머릿속에 아른아른 거리는 건....

  아이패드 & 키보드  조합이다.!!!!!!!!!!!!!!!!!!!!!

아이패드는 내 경제력 안에서 사려면 돈을 모아서 상태가 좋은 2 wifi버전을 사야하겠지만,

요즘 그냥 키보드와 아이패드의 호환성에 반해버렸다.....블루투스로 테더링하면 아이폰이랑도 편하고.....

그 편하다는 i- cloud 도 써보고싶다. 미친듯이 편하고 좋을 것 같다. 개 쩔거같다.

마음같아선 맥북이란걸 내 소유로 만들고 싶지만, 가격대비 활용성이 떨어질 것 같다.

내가 맥북을 쓰게되면 뭔가...그 기능들을 잘 활용하지 못해서 빡칠 것 같다.

노트북을 사려면 그냥 삼성걸로 사고, (만약에 아이패드를 사게 된다면 맥북도 언젠간 사게 되겠지만)

일단 내가 본전을 뽑으려면 아이패드가 훨 나을 것 같다.

아이패드를 산다는 가정 하에, 여러 키보드 제품 중에서 제일 사고싶은 키패드 "벨킨" 제품!

 

 

 

그리고 그중에서 제일 비쌌던 벨킨 제품.

 

 

각도 조절이 가능하나 보다. ^^

음 일단 뒤에 아이패드 뒷쪽을 덮어주면서 받침대 역할도 한다는게 좋다.

키보드에 그냥 아이패드를 딱! 끼우는 그런 키보드도 이쁘고 편하긴 하겠던데,

그 뒷면에 기스날까봐 걱정될듯... 벨킨 제품은 안쪽도 스웨이드 가죽 소재로 되어있어서 더 좋은거같아..

정말 좋은 것 같아...(홀림)

 

 

블로그 후기들을 보니 타이핑 속도도 꽤 빠른 것 같았다.

키보드 사이즈도 맥북하고 비슷하고, 아..정말 좋고 이뻐...

 

 

이렇게 키보드를 따로 떼서 사용할 수도 있고, 저기 아이패드 앞에 있는 벨크로 찍찍이에

키보드를 붙일 수도 있다. 벨크로라 좀 불안할거 같던데 생각보다 튼튼하다고들 하더라 수많은 블로거들이!

저정도의 비즈니스 간지를 원하는 건 아니지만 노트북보다 작고,가방에도 쏙 들어가고...

벨크로에 붙이면 어디 앉아서 이동할 때도 좋을 것 같애.....실용적일 것 같애...

실용적이지 않은 단 한가지 이유는 가격....ㅠㅠ

 

사게 된다면 시네마 레더 폴리오 스탠드 블랙컬러로 주문하고 싶다.

이놈의 클래식 좋아하는 성격은 죽어도 못 버릴듯.....못버리지.

Simple is the Best!!!!!!!

 

그리고 요즘 갖고싶은 맥의 립스틱 코리안 캔디.........그냥 이쁜거 같다....

내돈주고 살지 안살지는 미지수지만 필요한거 먼저 사야지....

 

그리고 최근 이틀간 매우 별 일 없이 평범한 시간들이였다.

오늘은 종훈이 몸살나서 (또) 잠시 병원 같이 갔다온거 빼고는, 뭐 그냥냥 학교마치고 바로 칼퇴근해서

줄곧 집에 있었다. 이웃사람도 보고 인터넷에서 파도도 타고 자료조사할게 있어서 그것도 하고,

베리 올디널리 하셨다.

 

 

베라.

 

 

ㅂㅔ ㄹ ㅏ.

 

 

허-연 나.

 

 

이은지가 보내주며 좋다좋아~ 했던 외국산 그물침대 커플 설정샷.

아.

 

오늘은 태어나서 엄마가 제일 무서웠던 날이였다.

 

간호사인 울 어무이가.. 집에서 손수 독감 예방접종을 해주셨다...

 

 

(주) 한국백신

아빠, 나 , 동생꺼. 아빠는 몇번 엄마한테 맞아봤다는데 나랑 동생은 생전 처음.

가족이 이리도 못 미더운건 처음이였던 것 같다. (ㅋㅋㅋ)

 

 

오만 호들갑 다 떨고 맞았는데 하나도 안아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도 주사 놓으면서 너무 웃겨서 실수할 뻔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동생 팔뚝 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주사 잘 맞았다고 치킨 시켜주셨다. 무슨 초딩인가

밥 다 먹으면 오백원줄게 이야기가 생각나네요.(누굴까)

 

종국이 두마리 치킨 시켜서 냠냠 맛있게 잘 다 쩝쩝 먹었다.

방금 인터넷이 잠시 끊겨서 이때까지 쓴거 다 날릴뻔했다.

임시저장 귀여운 것. 우리집 컴퓨터는 비쥬얼은 좋은데 참...그래... 어쨌거나!!

오늘도 굿밤입니다.

화요병 조심하세요.

혹시나 모르니 우산 챙기세요 (비 안와도 책임안짐. 조예진처럼 지 헌터신은걸 나에게 따지면 아니됩니다.)

 

아이패드 갖고싶다!!!!!!!!!!!!!!!!!!!!!!!!!1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31 -11/02  (1) 2012.11.03
평화로웠던 주말 (feat. 이은지)  (8) 2012.10.29
백년만의 첫 포스팅은 "개"  (0) 2012.10.21
잉여의 하루.(11/6)  (5) 2011.11.17
11월 12일  (4) 2011.11.13
Posted by 2UGAENG :

백년만의 첫 포스팅은 "개"

2012. 10. 21. 02:02 from 일상.

 정말 오랜만에 쓰는 글이다 블로그의 나에의한.

첫번째 글은 아니지만 새로운 첫 스타팅을 위한 젖절한 글은 요즘 사진빨의 최 정점을 달리고 계시는

우리집 반려견 앵두 님이시다.

두 말 할 필요 없이 그냥 사진을 보면 되겠다.

 아이폰 화질이 참 좋긴 좋다. 아이폰으로 쓰는 푸딩카메라 어플이 정말 최고인거 같다. (Instagram도 좋다)

 

 

 눈 감아서 더 귀여워.

 

 옆태가 강남여자같다. 이마 볼록하고 코 높은거 .ㅋㅋㅋㅋㅋㅋㅋ

 눈이..눈이 너무 귀여워 까만 구슬같다 정말 귀여워 증맬 작고 귀여워.

나랑 앵두의 셀카. 내가 좀 내가 아닌 내가 사진으로 나왔는데 내가 아닌 것 같겠지만 나다.

 

 

 ㅡㅅ  ㅡ

앵두가 벌써 우리집에 온지 4년이 넘었다.

그래 이제 좀 지랄발광은 좀 그만하자 앵두야.

싸우지말자고. 널 아낀다 개야.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로웠던 주말 (feat. 이은지)  (8) 2012.10.29
소유욕  (1) 2012.10.22
잉여의 하루.(11/6)  (5) 2011.11.17
11월 12일  (4) 2011.11.13
밀린 일상 3탄.  (1) 2011.11.13
Posted by 2UGAENG :

잉여의 하루.(11/6)

2011. 11. 17. 00:10 from 일상.




수능 끝나고 아르바이트를 안하니 할일이 너무 없다.
김상만도 김해만도 알바몬. 나는 just 잉여몬. 잉여잉여..
학교에서 자고, 집에와서 밥먹고, 낮잠자고, 나와서 아르바이트 구하기.
허허허.


학교에서도 잉여.

병맛이랑 카카추. 병맛 두마리가 더 왔지 ㅋㅋ 라떼랑 화이트모카 주문했었는데 다 마시고 아메리카노 리필 ~

좀 괜찮은 사진 찍으려니까 계속 웃게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대로 못찍었잖아.

너희들이 매우 찝찝해했던 노래. 이런 잉여몬들 너희는 크리스마스때 모해? 누구랑 놀아?ㅎㅎ

어제 학교에서 보러 간 공연.제목은 '왈츠로 행복한 도시'.꽤 유명한 지휘자분, 성악가 소프라노 여성분, 트럼펫연주자분, 등등 나는 클래식보다 재즈를 훨~씬 좋아해서 그다지 흥미있게 관람은 못했지만...그리고 조금 졸았지만 좋았다.공연 시작 전!

공연 시작.

공연이 끝나고 배고파서 김상만, 김해만, 이젼이랑 중앙로가서 뉴욕뉴욕에 갔다. 이거 올린거 보면 또 뭐라그러겠지?ㅡㅡ

이것도 뭐라그럴거임?ㅡㅡ

테이블 세팅. 예전부터 비교적 저렴한 맛에 가던 뉴욕뉴욕인데 오랜만에 갔더니 많이 변했더라. 인테리어 말고 가격만....서가 앤 쿡 때문에 2인분씩 파는게 유행인가..... 파스타도 기본 만원 잡아야 함.

피쿨. 난 안좋아한다.

김혜인과 이지연의 까르보나라.일명 까보

김상미의...페..뭐? 뭐더라

나님의 버섯 크림 리조또.일명 버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줄임말 파티를 했다 오늘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리는 다 맛있긴했었는데, 중간쯤 먹다보니 많이 느끼했다.그리고 양이 엄청 적어보였는데 그릇이 꽤 깊었는데 우린 그걸 몰랐고 배부름과 느끼함을 동시에 느끼며...으잌 그리고는 네명 모두 말없이 스마트폰을 만졌다. 스마트폰의 폐혜 No.1!!!!다 셀카질 헤헤

이지연이 욕할까봐 이젼얼굴에 그림그렸다. 이거보고도 욕하는건 아니겠쥐 찍찍.유갱과 젼상

수험표 보여주니까 공짜로 나온 르게리타 피자.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도 못찍고 ㅋㅋㅋㅋ블로그를 위해서 사진을 틈틈히 찍는 버릇을 들여야겠다. 이뒤로는 시내에서 찍은 사진이 없다. 올리브영에 가서 김상미의 물품을 사고 이지연의 쇼핑을 도와주고 나는 시내 다빈치에서 면접을 봤다. 붙을지 안붙을지는 잘 몰.... 그런데 동네에 괜찮은 일자리 생겨서 붙어도 갈지 말지 미지수 허허그렇게 돌아다니다가 넷다 지하철에서 뻗어서 집옴.집오니까 햇살이 쫙!!!!!!!!!!!!!!!!!!!!!!!!!!!!!!!!!!!!!!!!!!!!!!!낮잠을 한시간 자버렸다 *^^*

방이 투명한 흰빛이였다. 대박

갱이의 눈웃음으로 마무리 헤헤 *^^* . 오늘(어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유욕  (1) 2012.10.22
백년만의 첫 포스팅은 "개"  (0) 2012.10.21
11월 12일  (4) 2011.11.13
밀린 일상 3탄.  (1) 2011.11.13
밀린 일상 2탄.  (2) 2011.11.13
Posted by 2UGAE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