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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구식당.

2013. 1. 22. 00:55 from 좋구나.

 

 

내가 왠만해선 맛집이라고 따로 포스팅하진 않는데 여긴 진짜 해야할 것만 같아서.

1/15일 아빠생신이였어서 두번째로 방문했는데 예전 방문 이후로 이 식당 앓이를 했다 아주.

그냥 아 존나 여기구나 싶은 곳.

대표 메뉴는 미주구리 회, 대구탕, 아귀찜/수육 정도 다.

우리 가족이 먹은건 미주구리 회, 아귀수육.

 

 

미주구리 회 1인분 (7000원) . 주인 아주머니가 많이 주셨다던데 정말 많더라.

미주구리가 물가자미라는 건데 얼어있는 상태에서 썰어서 준다.

진짜 맛있다 비리지도 않고 먹어봐야 안다.

 

 

초점이 병맛이네 지금보니까. 현기증나서 그랬는 듯.

초고추장 뿌려서 앞접시에 덜어서 먹는다. ㅎ

 

 

현기증 남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의지로 찍은 사진.

 

 

아귀 수육!!!!!!!!!! 소/대 가 각각 3.0/ 4/0 이였는데 이번에 가니 올랐더라 각각 만원씩....

그래서 소자를 사만원에 시켰는데 양이 정말 많다. 네명 가족이 다 먹고나면 배가 빵빵해지는 정도.

겨울이라 아귀가 철이기도 철이지만 정말 맛있다. 여름엔 안팔아서 못먹는 메뉴 ㅠㅠ 걍 대박

 

 

너무 맛있으니까 투컷. 담백 쫄깃 냠냠

 

 

밥 시키면 그냥 나오는 아귀탕도 걍 대박 ㅋㅋ

겁나게 시원하다.

 

 

이게 진짜 집에 싸가고 싶은 밑반찬 중 하나. 청량고추 다대기? 인데 깔끔하게 매우면서 완전 내스타일.

밑반찬이 깔끔하게 잘 나오는 편인데 먹느라 환장해서 못 찍었다. 도라지무침, 생선조림, 돌미역 등등 ㅎㅎ

 

 

격파.

 

 

사랑하는 우리 아빠랑!

사랑합니다!!!

 

 

이게 강구식당 찾아가는 지도인데 잘 못알아 보겠지만..

중앙로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길따라 쭉~~~내려가면 되겠네요.

다들 꼭 가보기를! 남자친구 데려가면 겁나 좋아할 듯.

그래서 이번 달 월급 받으면 데려가서 배터지게 먹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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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

2012. 11. 27. 01:08 from 글.

핑계를 대자면 요즘 조금 바쁘다. 그래서 블로그 못한게 아니라 안했다. 아 그저 유익한 바쁨이라는 것이 나를 위로하지.
바쁜만큼 여유가 생기면 너무 행복하고 휴식이 더 달콤하고 그러하네. 안식의 소중함!
음 요즘 제일 많이 느끼는건 도덕성이란게 참 중요하다는 거다.

도덕성이라는것이 사람의 모든 행동들에서 그사람의 인격을 반영한다는 것.
도덕성의 결여는 책임감의 부재로 이어지는 케이스가 많다는 것.
남이야 어쩌든 말든 간에 한순간 자신의 귀찮음과 떠맡김이 얼마나 큰 피해가 되는지.

그리고 나 또한 정말 여태껏 얼마나 책임감없는 행동을 많이 했었는지. 그들을 보며 그들을 비난하기보단 반성하게 되는.
이번에 맡았던 겪었던 일들을 통해 좀더 유도리 있어진 것 같다. 뭐랄까 바쁜2학기였다.
오늘 내가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던 (그리고 첫 조장이였던) 발표을 하는데 잘 끝내고싶다.

다른걸 바라는게 아니라 단지 유종의 미를 거두고싶다. 열심히 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어서. ㅋㅋ
조장은 힘들지만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계속 해보고싶은 그런 모순적인 위치에 있는 일인듯.
경험은 사람을 성장시킨다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의 등장인물이 말했더랬지. 많은 경험과 지식!
방금 이지연때문에 시험이 일주일 반 남았다는걸 깨달았다. 목표는 유종의 미 로 ....ㅋ
방학때 하기로 한 네가지 일은 꼭 하는걸로.
방학 다 지나서 이 글 보며 부끄러워하기 없기.
굿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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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8)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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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11/02

2012. 11. 3. 01:32 from 일상.

 

 

좀 여유로웠던 요 몇일!

 

 

사고싶은게 너무 많은 요즘이고..

 

 

학교 은행잎이 한창이다. 하늘이 온통 노-랗더니 이제 우수수 떨어져서 바닥이 샛노랗다!

 

 

오랜만에 만난 김혜인이랑 먹었던 빨봉. 오므라이스는 기대이하

 

빨봉 특유의 이 국물많은 떡볶이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생각난다.

그리고 치즈떡볶인데 치즈가 너무 적다! 4500원인가? 했는데 치즈나 떡 둘 중에 하나라도 생각나야 하는거 아닌가?

그래도 맛은 있지만..

 

 

아무래도 난 신전& 신떡 입맛인가 보다.

만두도 당면만 들어있는 그 튀김만두가 더 맛있고..( 어묵은 원래 싫어함 어묵 그 자체의 모든것을)

 

 

 

빨봉먹고 학교가서 과북리뷰 2개 쓰고 (ㅋㅋㅋㅋ) 같이 노동해준 김혜인에게 커피 한잔 선사했다. 학교 후문쪽 다빈치!

 

 

싸우지 좀 말제이.

 

 

어제 미샤가서 샀던 조그만 물품들. 곤약퍼프는 클렌징이 잘 되는 것 같다. 며칠만 지나도 위생이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싼게 비지떡이 아닌 미샤의 제품들. ㅋㅋ훈미샤 라고 여성들은 외치지. 내 다크를 조금이나마 가려주는 착한아이

 

 

오늘 양심도 없는지 화장기없는 생눈으로 학교온 이지연. 진짜 양심도 없나봐!!!!!!!!!!!!!!!!!

 

 

수업 전에 먹은 귤, 연필깎이 나무들ㅋㅋㅋㅋㅋ

 

 

요즘 아침마다 챙겨가는 베지밀. 최근 아프기도 했고 입맛이 없어서 뭘 먹던 조금씩만 먹었더니 살이빠졌다.

엄마도 친구도 그러고 심지어 종훈이도 좀 인정함! 그래서 조금이나마 체력 유지한답시고 두유. ㅋㅋㅋㅋㅋㅋ

금요일엔 두개 가져간다 For LJY..★

 

 

현대사회와 여가라는 과목.ㅋ 교양선택인데 알아두면 괜찮을 듯.

 

 

오늘 시내가서 혼자 쇼핑하고 저녁쯤 되서 시내로 온 종훈몬.

배고프다고 찡찡거려서 몇번갔었던 레오차우라는 멕시칸요리 전문점으로!

늘 시키던 그 필라프와 퀘사디아를 주문함.

 

 

꼬들꼬들한 필라프.

 

 

비프 퀘사디아.

입맛없는 나는 하나먹고 종훈이가 세개 냠냠. 잘먹는 남자친구 조으다!

 

 

후식으로 나오는 직접 구운 마들렌. 요게 생각나더라! 갓 구워서 따끈따끈하다.ㅎㅎ

 

 

오늘 받은 연보라 귀요미 네일. 각질제거하는데 속이 다 시원!!!!

 

 

후식으로 캐모마일& 레몬밤 티. 남은 차들은 새로 산 콩코드 텀블러에 담아서 다 마셨다! 꺄

 

 

온 더 스트륏!

 

 

뽀얀 갱이.

 

 

집가기 아쉬워서 동성로 버거킹! 햄버거를 좋아하는 우리.ㅎㅎ (특히 버거킹을 편애한다.)

일단 대구엔 엄청나게 맛있는 수제버거 집이 없다....다 사기다. 비싸기만하고,

 

 

치즈 와퍼!

 

 

무슨 ..뭐였더라 텐더그릴 샌드위치? 맛있다더라 종훈이가.

 

 

햄버거 먹는 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말라고 종훈이가 혼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이 종후니가 찍으라 해서 찍은 우리으 발샷. 생각보다 뭔가 귀엽게 나온듯!

아 토, 일 주말 둘다 조모임있지만 그래도 행복한 요즘이다.

딱 이정도만 바쁘고, 이정도만 행복해라!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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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매우 좋아한다.

비싼 편인걸 알면서도 구매를 멈출 수가 없다.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하나 사야겠다 싶었는데,

오늘 혼자 쇼핑하러 동성로 갔다가 크리스마스 시즌 텀블럭 나온걸 보고, 흐아아......하면서 쿨구매함.

현기증나서 쓰러질 뻔 했다...너무 이뻐서, ㅋㅋ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콩코드&루시가 짱이지. 하지만 용량큰거 좋아하는 난 콩코드로!

콩코드 특유의 광에 홀려버렸지 홀리스터처럼. ㅋ ㅋ ㅋ 근데 공홈엔 내가 구매한 텀블러만 쏙 빼놓고 올라와있더라. 좋구로!

 

 

 

아무리 찾아도 없는 나의 콩코드.

 

 

현기증 남에도 불구하고 찍은 사진. 손에서 오른쪽으로 두번째에 있는 영롱한 저것.

 

 

나머지들! 저 콜드컵 너무 이쁘네 ㅋㅋㅋ

 

 

포장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난다.

 

 

찰칵.

 

실제 색이랑 좀 비슷. 위에사진은 빈손톱이고 밑에 사진은 네일이 되어있네염.

 

아무튼 벼르고 벼르던 텀블러사서 기분좋다! 이제 내 아이스 텀블러는 종훈이가 쓰겠지. 그는 좋은 텀블러였어.

아무튼 이제 보온.보냉 걍대박인 콩코드에 캐모마일 티를 담아마실거다 !! 아 기분좋게 따뜻한 겨울이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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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oming Jane ,2007

2012. 10. 31. 23:04 from 좋구나.

 

 

나와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본 사람이라면 무조건반사적으로 내가 한번은 추천했을 영화.

그리고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너무좋아.."라고 했던 영화.

<Becoming Jane, 2007> 비커밍 제인! 제임스 맥어보이, 앤 해서웨이가 주연한 영화다.

내가 좋아하는 두 배우가 연기한 작품이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작가(제인 오스틴)의 사랑 이야기를 풀어놓은 작품이기도 하다.

허구이긴 해도 두 배우가 본인의 역할을 너무나 잘 연기해줘서 너무 멋있는 영화.

개인적으로 제임스 맥어보이를 너무 좋아해서 제임스가 나온 영화는 고화질로 개인소장 하고 있다.

어톤먼트, 원티드, 페넬로페 등등.. 비커밍 제인도 그렇고 !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은 한마디로 " 제인 오스틴의 사랑 이야기" 이다. 제인 오스틴과 톰 르프로이의 이야기.

그냥 아무 말 말고 봐줬으면...ㅋㅋㅋㅋㅋㅋ

 

 

예고편!

 

 

눈빛, 목소리, 의상, 앤 해서웨이 와의 호흡 모두 완벽했던 제임스.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장면이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

 

 

무척이나 따뜻했던 부분.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너무 많지만 (특히 비포선라이즈, 비포선셋 을 못 본 사람이 많아서 슬프다. 정말 슬퍼.)

오늘은 이것만 추천하는 걸로. 줄거리고 뭐고 설명이 필요있나? 그냥 보면 되는거지.

파일 있으니 보내 줄 순 있다! 파일 원하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이메일 주소 남기거나 보내줘요.

아 이제 두숨 돌렸으니( 조발표가 두개나 남았지만) 조금이나마 여유를 즐겨봐야겠다.

이 글 저장하고 나서 서핑할거야. 인터넷 속에서. 웹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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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제와 시험에 엄청나게 시달렸던 나는 완전한 휴식을 위해 오랜만에 은지sis와의 만남을 약속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약속했던 토요일엔 비가 주룩주룩 왔더랬지만 꿋꿋히 은자와 나는 중앙로로 향했다.

이게 얼마만의 동성로지?? (특히 여자랑)

어쩌다보니 의도치않게 저녁에 도착했고 배를 채우기위해 하이에나처럼 동성로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던 찰나

먹고싶었던 게살 크림 리조또를 위해 카페골목에 위치한 바이데일리( BI-DAILY) 로 기기!

 

 

오랜만에 친구와 시내 카페에 마주앉아 창밖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천국이 따로 없었다.

뭔가 마음이 편한........그런.......아무튼 진짜 행복했다. 평화로운 주말이였지.

 

 

나를 찍고있는 은자.

 

 

그릴 치킨 샐러드 파스타 였던가? 아무튼 샐러드 파스타.

그냥 쏘쏘했다. 샐러드는 맛있었는데 파스타 면을 버무려놓은 오일이 좀 ...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먹고싶었던 바이데일리의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는 게살 크림 리조또. 역시 맛있어!!

 

 

둘만의 만찬.

든든히 배 채우고 우리는 맥주를 한잔 하기위해 Thursday Party로 향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패션플룻 맥주를 두잔 시키고 할로윈데이라고 잔뜩 꾸민 외국인들을 보며 낄낄거렸지.

 

 

은자.

 

 

주기적으로 은자를 만나줘야 내 정신상태가 조금은 멀쩡하게 돌아간다.

겁나 자주 만나진 않지만 주기적으로는 꼭 만나는 은자.

 

 

종훈이랑 갔던 광안리 썰파가 생각나는군!

 

 

가볍게 한잔하고 모히또 먹으러 칼리엔떼 기기!

 

 

티한장에 야상하나 입고갔는데 안춥길래 테라스로.

 

 

내가 좋아하는 라임모히또또또!!

 

 

그렇게 먹고도 출출해서 시킨 소고기 치즈 퀘사디아.

레오차우보다 더 멕시칸스럽다. 맛이 뭔가. 향신료맛이 나는게.

 

 

무슨맛일지 너무 궁금해서 강제로 시킨 은자의 코로나리타.

한번 쭉 빠니 속이 뜨거워지는것이 겁나 쩔더라. 맛도 괜춘. 은자는 겁나 술이라고 지롤지롤했지만ㅋㅋㅋㅋ

 

 

피나콜라타. 파인애플+요구르트 맛? 맛있음 그냥 술아니고 주스다 주스. 맛있지

 

 

각각 카이아크만 야상 하나씩 사고 잠깐 들린 지끈이와 도돼지.

도돼지 사진찍자고 겁나 난리

 

 

지 사진 이상하게 나온다고 자리옮긴 도돼지.

 

 

도돼지 모자 뺏어쓰고 나는 성냥이 되었다.

 

 

코로나리타 맛이쪙!!!

 

 

읭?

 

 

정상정상열매.

 

 

지하철 막차 끊기기전에 동네로. 착한 스무 살 이니까요.

하지만 집에 바로 안가고 종훈이와 감자탕을 먹으러 갔다는게 함정.

 

 

조마루 가려다가 남다른 감자탕 한번 와봤다.

 

 

방콕하다가 내가 부르니 쪼르르 달려나온 강아지 종훈몬. 구여워

 

 

바이데일리에서 은자가 찍어준 나. 이사진이 왜 이 위치에 와있는진 모르겠지만...

 

여기서부턴 오늘이다.

김상미랑 타임을 오늘만 바꿔서 오전 10:30- 5:00 근무를 했다.

일요일 오전타임 손님도 없고 하루도 길고 좋더라. 마감하기 싫다.....

 

 

부랴부랴 나간다고 아침도 못먹은 나를 위해 아빠가 가게로 사다주신 본죽!! 아부지 사랑합니다!!

 

 

냠냠.

 

 

감기몸살 후유증으로 목소리가 제대로 안나와서 요즘 보리차를 담아 다닌다.

그나저나 진짜 유용한 아이스텀블러. 새지도 않고 용량도 크고 가볍고 빨대도 있고. 요즘엔 미지근한 차도 담아다닌다.

스테인리스로 된거 하나 사야하는데...마음에 드는게 없다. 부산에서 샀어야했어 그 광나는 주황색 콩코드 텀블러!!!

 

 

만도리언니에게 블로그 스킨 메이킹을 구걸했다. 영어 번역 버전으로.

언니 댓글센스에 진짜 알바하다가 육성으로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글병신v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금도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휴대폰번호를 수수께끼처럼 알려준 탓에 나는 저장하고도 자신이 없어 ...?라는 여운을 남긴채 저장했다.

아쿠아걸 맞나요? 라고 물었지만 언니의 프사에 있는 예의바른 장씨언니 (유정이언니라고 말 못해!!!!!)를 보고 확신했지.

언니가 이번주-다음주 내로 스킨 샘플 보여줄테니 하나 뽑으라고 했다. 조으다!!!!!!!!!!!!!!!!!!!!

 

그리고 알바마치고 또 은자몬 만나서 짬뽕 먹으러 감. 율하 베라 큰 길 건너편에 있는 상해짬뽕은 진짜 개 겁나 쩐다.

 

 

해물짬뽕. 아 일단 국물이 대박이고 해물도 대박이고 안에 저 둘둘말린 오징어가 제일 맛있어....

해물싫어하는 이은지도 싹싹먹음. 배도 겁나 불러요. 완전 추천!!!!!!!!!!!!!!!!!!!!

오늘 이은지가 밥, 커피 둘다 쿨하게 쐈다(언젠가 갚아야할테지만)

 

 

내가 느무 좋아하는 율하 핸즈커피. 위치가 조용하고 좋다.

브라우니랑 아이스더치, 아이스 라떼.

 

 

브라우니 물어!!!!!!!!!!!!!!!!!!!!!!!!!!!!!!!!!!!!!!는 개드립이고 다음엔 와플을 먹어보고 싶어 :->

 

 

내 뒤에 걸려있던 유화. 저런거 집에 걸어놓고 싶어.

 

 

폰으로 뭔가를 보던 은자냔.

기억은 자세히 안나지만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더랬지. 가능하다면 연말에 꼭 콘서트 가자!!!!

 

 

마지막으로 내사진 *^^*

아 글 마무리 다 하고 시계봤는데 월요일이다. 아........

그래도 힘내야지 내일은 사회학 설문지를 만들어야 한다.

학점 잘 안나오면 진짜.. 블로그 폐쇄할거야. (는 훼이크고 더 열심히 해야겠지.)

일찍 씻고 자야겠다. 아 그리고 초대장 보내준 도재영, 김보경 블로그 열심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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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욕

2012. 10. 22. 23:30 from 일상.

 

 

 

요즘은 정말이지 갖고 싶은게 너무 많다. 해야 할 것도 많고 뭔가 가득가득하다. 강림하셨다 그분이..

갖고 싶은 것들도 스니커즈, 데일리 백, 립스틱, 책 등등.....

하지만 요즘 제일 갖고싶고 머릿속에 아른아른 거리는 건....

  아이패드 & 키보드  조합이다.!!!!!!!!!!!!!!!!!!!!!

아이패드는 내 경제력 안에서 사려면 돈을 모아서 상태가 좋은 2 wifi버전을 사야하겠지만,

요즘 그냥 키보드와 아이패드의 호환성에 반해버렸다.....블루투스로 테더링하면 아이폰이랑도 편하고.....

그 편하다는 i- cloud 도 써보고싶다. 미친듯이 편하고 좋을 것 같다. 개 쩔거같다.

마음같아선 맥북이란걸 내 소유로 만들고 싶지만, 가격대비 활용성이 떨어질 것 같다.

내가 맥북을 쓰게되면 뭔가...그 기능들을 잘 활용하지 못해서 빡칠 것 같다.

노트북을 사려면 그냥 삼성걸로 사고, (만약에 아이패드를 사게 된다면 맥북도 언젠간 사게 되겠지만)

일단 내가 본전을 뽑으려면 아이패드가 훨 나을 것 같다.

아이패드를 산다는 가정 하에, 여러 키보드 제품 중에서 제일 사고싶은 키패드 "벨킨" 제품!

 

 

 

그리고 그중에서 제일 비쌌던 벨킨 제품.

 

 

각도 조절이 가능하나 보다. ^^

음 일단 뒤에 아이패드 뒷쪽을 덮어주면서 받침대 역할도 한다는게 좋다.

키보드에 그냥 아이패드를 딱! 끼우는 그런 키보드도 이쁘고 편하긴 하겠던데,

그 뒷면에 기스날까봐 걱정될듯... 벨킨 제품은 안쪽도 스웨이드 가죽 소재로 되어있어서 더 좋은거같아..

정말 좋은 것 같아...(홀림)

 

 

블로그 후기들을 보니 타이핑 속도도 꽤 빠른 것 같았다.

키보드 사이즈도 맥북하고 비슷하고, 아..정말 좋고 이뻐...

 

 

이렇게 키보드를 따로 떼서 사용할 수도 있고, 저기 아이패드 앞에 있는 벨크로 찍찍이에

키보드를 붙일 수도 있다. 벨크로라 좀 불안할거 같던데 생각보다 튼튼하다고들 하더라 수많은 블로거들이!

저정도의 비즈니스 간지를 원하는 건 아니지만 노트북보다 작고,가방에도 쏙 들어가고...

벨크로에 붙이면 어디 앉아서 이동할 때도 좋을 것 같애.....실용적일 것 같애...

실용적이지 않은 단 한가지 이유는 가격....ㅠㅠ

 

사게 된다면 시네마 레더 폴리오 스탠드 블랙컬러로 주문하고 싶다.

이놈의 클래식 좋아하는 성격은 죽어도 못 버릴듯.....못버리지.

Simple is the Best!!!!!!!

 

그리고 요즘 갖고싶은 맥의 립스틱 코리안 캔디.........그냥 이쁜거 같다....

내돈주고 살지 안살지는 미지수지만 필요한거 먼저 사야지....

 

그리고 최근 이틀간 매우 별 일 없이 평범한 시간들이였다.

오늘은 종훈이 몸살나서 (또) 잠시 병원 같이 갔다온거 빼고는, 뭐 그냥냥 학교마치고 바로 칼퇴근해서

줄곧 집에 있었다. 이웃사람도 보고 인터넷에서 파도도 타고 자료조사할게 있어서 그것도 하고,

베리 올디널리 하셨다.

 

 

베라.

 

 

ㅂㅔ ㄹ ㅏ.

 

 

허-연 나.

 

 

이은지가 보내주며 좋다좋아~ 했던 외국산 그물침대 커플 설정샷.

아.

 

오늘은 태어나서 엄마가 제일 무서웠던 날이였다.

 

간호사인 울 어무이가.. 집에서 손수 독감 예방접종을 해주셨다...

 

 

(주) 한국백신

아빠, 나 , 동생꺼. 아빠는 몇번 엄마한테 맞아봤다는데 나랑 동생은 생전 처음.

가족이 이리도 못 미더운건 처음이였던 것 같다. (ㅋㅋㅋ)

 

 

오만 호들갑 다 떨고 맞았는데 하나도 안아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도 주사 놓으면서 너무 웃겨서 실수할 뻔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동생 팔뚝 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주사 잘 맞았다고 치킨 시켜주셨다. 무슨 초딩인가

밥 다 먹으면 오백원줄게 이야기가 생각나네요.(누굴까)

 

종국이 두마리 치킨 시켜서 냠냠 맛있게 잘 다 쩝쩝 먹었다.

방금 인터넷이 잠시 끊겨서 이때까지 쓴거 다 날릴뻔했다.

임시저장 귀여운 것. 우리집 컴퓨터는 비쥬얼은 좋은데 참...그래... 어쨌거나!!

오늘도 굿밤입니다.

화요병 조심하세요.

혹시나 모르니 우산 챙기세요 (비 안와도 책임안짐. 조예진처럼 지 헌터신은걸 나에게 따지면 아니됩니다.)

 

아이패드 갖고싶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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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만의 첫 포스팅은 "개"

2012. 10. 21. 02:02 from 일상.

 정말 오랜만에 쓰는 글이다 블로그의 나에의한.

첫번째 글은 아니지만 새로운 첫 스타팅을 위한 젖절한 글은 요즘 사진빨의 최 정점을 달리고 계시는

우리집 반려견 앵두 님이시다.

두 말 할 필요 없이 그냥 사진을 보면 되겠다.

 아이폰 화질이 참 좋긴 좋다. 아이폰으로 쓰는 푸딩카메라 어플이 정말 최고인거 같다. (Instagram도 좋다)

 

 

 눈 감아서 더 귀여워.

 

 옆태가 강남여자같다. 이마 볼록하고 코 높은거 .ㅋㅋㅋㅋㅋㅋㅋ

 눈이..눈이 너무 귀여워 까만 구슬같다 정말 귀여워 증맬 작고 귀여워.

나랑 앵두의 셀카. 내가 좀 내가 아닌 내가 사진으로 나왔는데 내가 아닌 것 같겠지만 나다.

 

 

 ㅡㅅ  ㅡ

앵두가 벌써 우리집에 온지 4년이 넘었다.

그래 이제 좀 지랄발광은 좀 그만하자 앵두야.

싸우지말자고. 널 아낀다 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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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의 하루.(11/6)

2011. 11. 17. 00:10 from 일상.




수능 끝나고 아르바이트를 안하니 할일이 너무 없다.
김상만도 김해만도 알바몬. 나는 just 잉여몬. 잉여잉여..
학교에서 자고, 집에와서 밥먹고, 낮잠자고, 나와서 아르바이트 구하기.
허허허.


학교에서도 잉여.

병맛이랑 카카추. 병맛 두마리가 더 왔지 ㅋㅋ 라떼랑 화이트모카 주문했었는데 다 마시고 아메리카노 리필 ~

좀 괜찮은 사진 찍으려니까 계속 웃게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대로 못찍었잖아.

너희들이 매우 찝찝해했던 노래. 이런 잉여몬들 너희는 크리스마스때 모해? 누구랑 놀아?ㅎㅎ

어제 학교에서 보러 간 공연.제목은 '왈츠로 행복한 도시'.꽤 유명한 지휘자분, 성악가 소프라노 여성분, 트럼펫연주자분, 등등 나는 클래식보다 재즈를 훨~씬 좋아해서 그다지 흥미있게 관람은 못했지만...그리고 조금 졸았지만 좋았다.공연 시작 전!

공연 시작.

공연이 끝나고 배고파서 김상만, 김해만, 이젼이랑 중앙로가서 뉴욕뉴욕에 갔다. 이거 올린거 보면 또 뭐라그러겠지?ㅡㅡ

이것도 뭐라그럴거임?ㅡㅡ

테이블 세팅. 예전부터 비교적 저렴한 맛에 가던 뉴욕뉴욕인데 오랜만에 갔더니 많이 변했더라. 인테리어 말고 가격만....서가 앤 쿡 때문에 2인분씩 파는게 유행인가..... 파스타도 기본 만원 잡아야 함.

피쿨. 난 안좋아한다.

김혜인과 이지연의 까르보나라.일명 까보

김상미의...페..뭐? 뭐더라

나님의 버섯 크림 리조또.일명 버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줄임말 파티를 했다 오늘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리는 다 맛있긴했었는데, 중간쯤 먹다보니 많이 느끼했다.그리고 양이 엄청 적어보였는데 그릇이 꽤 깊었는데 우린 그걸 몰랐고 배부름과 느끼함을 동시에 느끼며...으잌 그리고는 네명 모두 말없이 스마트폰을 만졌다. 스마트폰의 폐혜 No.1!!!!다 셀카질 헤헤

이지연이 욕할까봐 이젼얼굴에 그림그렸다. 이거보고도 욕하는건 아니겠쥐 찍찍.유갱과 젼상

수험표 보여주니까 공짜로 나온 르게리타 피자.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도 못찍고 ㅋㅋㅋㅋ블로그를 위해서 사진을 틈틈히 찍는 버릇을 들여야겠다. 이뒤로는 시내에서 찍은 사진이 없다. 올리브영에 가서 김상미의 물품을 사고 이지연의 쇼핑을 도와주고 나는 시내 다빈치에서 면접을 봤다. 붙을지 안붙을지는 잘 몰.... 그런데 동네에 괜찮은 일자리 생겨서 붙어도 갈지 말지 미지수 허허그렇게 돌아다니다가 넷다 지하철에서 뻗어서 집옴.집오니까 햇살이 쫙!!!!!!!!!!!!!!!!!!!!!!!!!!!!!!!!!!!!!!!!!!!!!!!낮잠을 한시간 자버렸다 *^^*

방이 투명한 흰빛이였다. 대박

갱이의 눈웃음으로 마무리 헤헤 *^^* . 오늘(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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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2011. 11. 13. 16:06 from 일상.

11월 11일은 김혜만의 생일이였다.
이지연집에서 조촐하게 닭과 술과....우리와.......
다음해 생일은 뜨겁게 보내주리라 다짐했다. 난 이날 3만원을 잃어버렸지 ^^;ㅋ
삼만원이 그대로였다면 술은 다른종류로 바뀌었었겠지. 미안합니다.


다음날 !!!!!!!!!!!!!!!!종훈몬과 만났다!!


햇살이 이뻤쥐~ 하지만 쌀쌀했쥐~ 우린 코페아에 가서 부르주아처럼 포인트로 두잔을 결제했쥐~


율하지구 코페아는 뭔가 시내보다 정이 갑니당. 1층내부



갱이의 셀카 ^ㅡ^


머드 쿨리스트말고 캐러멜 쿨리스트를 시켜봤다.
혀끊어질듯이 달더라.. 맛없진 않은데 다음엔 덜달게 해달라 해야할듯.
쿨리스트 도전 하나 남았다. 브라운 쿨리스트 으컁컁




나름 브이 열심히 취한거.............포즈에 무구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키위쥬스 냠냠! 시럽은 꼭 빼주세요!


볼에 인공터치 한번 해봤습니다.

글구 코페아에 있는 아이맥으로 사진찍기 놀이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 재밌어.
옮기는데 쉣이였지만 사용법도 잘 모르지만 갖고싶어...신세계다.
우리의 귀여운 포토타임을 감상하시졍. 웃으면 아니됩니다.


이날 우린 나가사끼 짬뽕도 먹구 소고기도 구워먹었다.
수능 끝나고 이유있고 당당한 여유로움은 아닌듯한 기분이 들지만 함께라서 행복~~~~~ ^^
추억 많이많이 만들자. 알라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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