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2011. 11. 13. 16:06 from 일상.

11월 11일은 김혜만의 생일이였다.
이지연집에서 조촐하게 닭과 술과....우리와.......
다음해 생일은 뜨겁게 보내주리라 다짐했다. 난 이날 3만원을 잃어버렸지 ^^;ㅋ
삼만원이 그대로였다면 술은 다른종류로 바뀌었었겠지. 미안합니다.


다음날 !!!!!!!!!!!!!!!!종훈몬과 만났다!!


햇살이 이뻤쥐~ 하지만 쌀쌀했쥐~ 우린 코페아에 가서 부르주아처럼 포인트로 두잔을 결제했쥐~


율하지구 코페아는 뭔가 시내보다 정이 갑니당. 1층내부



갱이의 셀카 ^ㅡ^


머드 쿨리스트말고 캐러멜 쿨리스트를 시켜봤다.
혀끊어질듯이 달더라.. 맛없진 않은데 다음엔 덜달게 해달라 해야할듯.
쿨리스트 도전 하나 남았다. 브라운 쿨리스트 으컁컁




나름 브이 열심히 취한거.............포즈에 무구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키위쥬스 냠냠! 시럽은 꼭 빼주세요!


볼에 인공터치 한번 해봤습니다.

글구 코페아에 있는 아이맥으로 사진찍기 놀이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 재밌어.
옮기는데 쉣이였지만 사용법도 잘 모르지만 갖고싶어...신세계다.
우리의 귀여운 포토타임을 감상하시졍. 웃으면 아니됩니다.


이날 우린 나가사끼 짬뽕도 먹구 소고기도 구워먹었다.
수능 끝나고 이유있고 당당한 여유로움은 아닌듯한 기분이 들지만 함께라서 행복~~~~~ ^^
추억 많이많이 만들자. 알라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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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2UGAENG :

밀린 일상 3탄.

2011. 11. 13. 15:17 from 일상.

때는 바야흐로 11.9
대수능 전날.
1,2학년들의 수능 위문공연을 보았고, 동문고로 시험장소가 나왔다.
김상미, 조예진과 같은 학교가 되어서 학교 자리 배치 알아보러가자니까
조예진은 알았다고 했는데 김상미 수시 합격한 부러운놈은 여유만만했다. 귀찮다고 안온다고...허허^^
그래서 조예진과 동문고에 자리 알아보러 갔다가~ 학교 출입이 안된다고.......
왜왔지.....회의감이 들었다. 전날되니까 좀 떨려서 맘도 가라앉힐겸
망우공원 동촌유원지 바이킹 건너편에 위치한 "I AM A COFFEE CAFE"고고
중3때 첨 오픈하기 전부터 가서 지금까지도 느무느무 좋은카페. 가격이 좀 비싸지만....
그때보다 많이 번창했다. 앞으로도 쭉쭉!! 근데 여긴 알바 안구해요?^^

대략 카페 인테리어. 아기자기하당!



4차원을 넘어선 조예진. 입다물고있으면 정상이다.
우리둘다 너무 우울해서 화이트와인 한병 다먹음.....은 훼이크고 물이다 ㅋ


완전 이쁘다!!!!!!!!!!!


베이직 와플. 맛이뜸. 조금 더 바삭했으면 더 좋았을듯.


클럽 샌드위치.
이건......................남자랑 먹으면 아니된다. 절대 아니된다. 여성성을 잃게된다. 오오미


이렇게 된다..................


조예진이 보내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태신앙.
그렇게 이것저것 훏어보다가 커피도 마시고 하다가 떨리는 마음을 안고 일찍 잠에들려고 누웠....으나
너무 두근두근거려서 새벽 3시에 잤다 . 안내방송에서 10시에 자라했는데.....하....

그렇게 대망의 수능 전날밤을 보내고....

11.10

끝!!!!!!!!!!!!!!!!!!!!!!!!!!!!!!!

수능에 대해서는 암말 않겠다. 물수능이라는데 난 잘 모르겠다. 어 그렇다.
종훈몬이 학교 마치자마자 바로 데리러왔다. 조금 기다렸는데 마냥 좋았지 뭐.
주리남치님보다 조예진남친님보다 매우 일찍왔다. 역시 울 종훈몬이 최고!( 비하발언아님)
뭔가 묘한 그런 기분으로...............
벨로이태리를 갔지!!!!

쿠폰 10개 채워서 치킨샐러드를 공짜로 뙇!!!!!!근데 치킨이..없었다....하나도........응......?

수능끝났다고 마늘빵도 서비스로 주시고 ^^ 하도 많이가서 이제 사장님하고 알바생분하고 친분이 생기려한다.ㅋㅋ


밥먹고 오랜만에 영화보러 ^^
얌마도완득!!!!!!!!!!!!!!!!!!!!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고 괜찮은 것 같다.
유아인은 역시 멋있었고, 멋있었으며, 멋있기까지 했다. 꺄


종훈몬을 집에 보내고 민수집에 갔다. 기매만은 염색을 하고 있었고. 노랭이머리가 되었다.
민수네집 새가족 보루~ 불독 ㅎㅎㅎ 귀여워.



수능 끝난 다음날 학교에서 들었던 노래..........할게 없더라...........
벌벌진트 믹스테잎 원곡 찾아서 듣는 재미 좋다. 원곡도 좋고~
수능 막상 끝나니까 진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지금부터 대학입학 전까지가 인생의 유토피아, 황금기라는데
이 황금기에 알바를 해야할지 진짜 하고싶은걸 해야할지
일단은 알바를 하고싶다. 대학등록금때문에 엄마아빠한테 죄송한데
내 용돈을 내가 벌어서 써야할거같다.
아무튼......수능이 끝났다고....................................


우와~ 밀린 포스팅 끝났다.
앞으로는 더욱더 알차게 *^^* 기대해주세여 멍청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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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2UGAENG :

밀린 일상 2탄.

2011. 11. 13. 13:57 from 일상.

10.31

아침에 학교에 갔더니 짝궁 소원이가 선물을 하나 줬다.
내가 맨날 이어폰 가방에 막 넣고다녀서 엉킨거 푼다고 고생하니까 여기에 좀 넣어다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폭풍감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커서 좋은 아내, 멋진엄마 될거같은 여자 1위 이소원 ㅋㅋㅋㅋㅋ
곰돌아 잘해라. 니가 이걸 보겠냐마는... 소원이 정시 잘쳐서 가고싶은 음대 꼭 가기를!!!

유리랑, 엄마랑 상해짬뽕을 먹으러 갔더랬지.
우리의 폭풍셀카중 살아남은 2장.헤헤

그리고나서는 스킨로션을 사러 롯데마트에 갔지....
갔는ㄷ.............갔는ㄷ...................................................
시내 백화점 지하매장이랑 수성도서관쪽 이마트 등 먼곳에 팔아서 유혹을 뿌리칠수 있었던 누텔라가.....
율하지구 롯데마트에 입고되어 버린 광경을 보았지..........
그리고나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짓을 하고 있었지.....................
 참 맛있어... 참맛있고 맛있으면서 맛있기까지했는데 맛있으니 맛있었다.


11.4

요며칠 몸살을 심하게 앓은 내 귀염둥 종훈몬....안쓰럽.....
근데 좀 나아졌다고 매우 나댔음. 나대다가 밥먹으러 미소야 꼬우꼬우!


메뉴를 고르는 종훈.


히레카츠, 로스카츠 정식! 히레카츠가 훨~~~~~~~~~~~~~~씬 맛있다. 두툼 .
내가 왠지 히레카츠가 맛있을것 같아서 종훈몬한테 이거 시키라고 했는데 자기 줏대로 밀고 나감. 그리구 망함.
크크 미소야 우동도 맛있고 돈까스도 맛있고. 판모밀이랑 회덮밥도 맛있어보이던데. 자주가야겠다!
그리고 코페아로 향했지~ 코페아 정말 자주간다. 어제(11.12)는 포인트로 두잔이나 공짜로 사먹었다.


많은 사진들 *^^*


머드 쿨리스트. 이렇게 계피향이 많이 나는 줄 알았으면 절대 안먹었다....이제 안먹어...


눈감구 뭐해.


11.5

학교에서, 반친구 경연이의 우산이 아주 대박 작살이였다.
종훈 하트 유갱 에게 꼭 필요한 파라솔 우산....종훈몬한테 보내주려고 한컷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집에서 만들어 먹은 카레 알리오 올리오. 그냥 내멋대로 만든거~지만 맛이가 있지 ^^


11.6


미소야에 새우튀김우동 먹으러 갔어요.


귀여운 유부초밥.


이때까지 찍은 남자친구 사진 중에서 제일 잘나온 사진.
나도 잘나왔다 생각하고 카톡사진으로 해놨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대표 2명님들




아 그리고 수능 잘치라고 받은 선물들.
받은건 더 많은데 다 찍지를 못했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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