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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13 11월 12일 4
  2. 2011.11.13 밀린 일상 1탄
  3. 2011.10.24 영대 데이트 8
  4. 2011.10.22 2011년 10월 22일 3

11월 12일

2011. 11. 13. 16:06 from 일상.

11월 11일은 김혜만의 생일이였다.
이지연집에서 조촐하게 닭과 술과....우리와.......
다음해 생일은 뜨겁게 보내주리라 다짐했다. 난 이날 3만원을 잃어버렸지 ^^;ㅋ
삼만원이 그대로였다면 술은 다른종류로 바뀌었었겠지. 미안합니다.


다음날 !!!!!!!!!!!!!!!!종훈몬과 만났다!!


햇살이 이뻤쥐~ 하지만 쌀쌀했쥐~ 우린 코페아에 가서 부르주아처럼 포인트로 두잔을 결제했쥐~


율하지구 코페아는 뭔가 시내보다 정이 갑니당. 1층내부



갱이의 셀카 ^ㅡ^


머드 쿨리스트말고 캐러멜 쿨리스트를 시켜봤다.
혀끊어질듯이 달더라.. 맛없진 않은데 다음엔 덜달게 해달라 해야할듯.
쿨리스트 도전 하나 남았다. 브라운 쿨리스트 으컁컁




나름 브이 열심히 취한거.............포즈에 무구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키위쥬스 냠냠! 시럽은 꼭 빼주세요!


볼에 인공터치 한번 해봤습니다.

글구 코페아에 있는 아이맥으로 사진찍기 놀이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 재밌어.
옮기는데 쉣이였지만 사용법도 잘 모르지만 갖고싶어...신세계다.
우리의 귀여운 포토타임을 감상하시졍. 웃으면 아니됩니다.


이날 우린 나가사끼 짬뽕도 먹구 소고기도 구워먹었다.
수능 끝나고 이유있고 당당한 여유로움은 아닌듯한 기분이 들지만 함께라서 행복~~~~~ ^^
추억 많이많이 만들자. 알라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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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일상 1탄

2011. 11. 13. 13:21 from 일상.

진짜 귀찮아서 안한건 아니고.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바빠서 안한것도 아니고.
수능 며칠 안남았는데 블로그 하려니 뭔가 남들 눈치보여서 조금(ㅋㅋ)소홀했다.
원래 남들 눈치나 보는 내가 아닌데 허허.
밀린 일상들을 도대체 어떻게 올려야 하나. 맘대로 올릴테니까 불평불만 노노~
내 블로그에 목말랐던 사람들 많은거 다 앎.(ㅋㅋㅋㅋㅋㅋㅋㅋ)



10.26

이렇게 볕이 가을날씨 같은 날엔 뭘 해야하나. 수능공부를 해야지. 하지만 난 안했지.



사진 사이사이에 글쓰는거 어떻게해..? 너무 번거로워...방법좀 알려주실분....
아무튼 학교마치고 유리랑 벨로이태리가서 식사를 냠냠. 그리고 머리를 잘랐더랬지. 뿌잉 쁘잉~



10.27

 


사진빨이 쩔었지...


브라운 아이드 소울 'SOUL LIVE'를 티켓팅 해버렸지!!!



아몬드 &우유 텔레파시라고 아시나요. 모르죠? 님들은 몰라야돼. 모르는게 당연해. 으히


종훈몬에게 갑자기 카톡으로 날아온 사진.... 유갱에게서 헤어날 수가 없다며................응......



가을날에 들읍시당.



10.30


데이트 겸 종훈몬의 샤핑을 돕기위해 함께 시내에 갔더랬지.
아마도 유니클로, 빈폴에 들렸다가 배가 고파서 프레임에 간 것 같다.
종훈몬은 야끼우동! 야끼우동 야끼우동동구리동ㄱ리동동동 을 외쳤지만 오늘은 내가 고를래. 헤헤


종훈몬이 찍어준...ㅋㅋㅋㅋㅋㅋ 저 컵만 보면 미즈가 생각나더라지.


불고기 닭가슴살 피자? 랑 새우필라프. 둘다 맛있더라. 프레임 좋다.
원래 까르보나라 떡볶이 시킬려했는데 나름대로의 종훈몬 배려...뭐 다 잘먹지만 그래도 배려...
새우필라프 나도 만들래. 할라피뇨 집에 사둬야겠다.


밥을 다먹고 또 요기조기 샤핑을 하러 돌아다녔지.
스파오 라는 브랜드는 참 사랑스러운것 같다. 사랑스러운 가격...
자주 애용해야게뜸. 벌써 눈뽕해둔게 몇개 있지.


종훈몬 친구분과 내가 굿굿!!을 외치는 맥도날드 베리촉!!! 종훈몬이 맛이 궁금하대서 맥도날드 슝슝.
자기는 녹차맛이 더 좋다는데, 맥도날드엔 녹차맛이 없고 그건 롯데리아꺼 아니냐니까 끝까지 맥도날드꺼였단다.
미스테리다.




촐라 흰둥이다...허.....옇다. 우리는 이제 곱창을 먹으로 안지랑 곱창골목으로 갑니다!

도착! 종훈몬 친구분이 일하시는 가게로 갔다.



냠냠. 청량고추 계속 쌈싸먹었는데 진짜 매웠다. 근데 계속 먹었다. 맛있당.
솔직히 곱창보단 막창이 나은거같다. 곱창은 쌈싸먹어야 맛이 더 좋은듯.
안지랑 데이트까지 끝내구는 유유히 집으로 귀환~ 늘 즐거운 우리의 데이트 헤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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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대 데이트

2011. 10. 24. 00:19 from 일상.

애피타이저 입니다.



더 콰이엇. Be my luv를 부른 랩퍼.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한다.


대학합격했다고 보충까지 빼고 알바하시며 오늘 파마까지 하신 상미님이...보내주신 나의 뇌구조.
지말로는 "피부 자신감"을 말하는 거라는데.. 요즘 나 피부 상태 ..설명이 필요 없다.

자 그럼 본론으로!

오늘 저녁에는 종훈몬과 영대와 영대 대학로에서 데이트를 했다.
종일 굶주렸던 나는 끼니!끼니!를 외쳤고 종훈몬은 계획해두었던 곳으로 나를 데려갔다.
하지만 그 중국집은 문이 닫겨있었고, 그래서 우린 영대에서 유명한 찜닭집에 먹으러 갔다. "장군찜닭" !!!


주문서. 말이 小 자일뿐 양 정말 많다... 3명이 먹으면 배부를 듯.


외부를 깜박하고 안찍었다.
내부에서 찍은 외부 모습.


절임무와 샐러드와 음료는 셀프 & 공짜다. 음료는 스프리트, 환타( 파인애플,오렌지) ,코카콜라, 등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


물마시면서 멍~때리고 있는데 도촬당했다.
아아~ 참고로 오늘 우리는 커플티를 입고 갔다 *^^*
그리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찜닭이 나왔다!


오오미.. 이 자태...스웨ㅔㅔㅔㅔㅔㅔㅔ거ㅓㅓㅓㅓ~~~(오종훈.ver).....
양좀봐.....대박.........


종훈몬과 비교했을 시의 접시 크기. 양이 많다. 행복하다!


밥 참 더럽게 먹었네여 나.
다시한번 말하지만 음료는 셀프입니다.


밥 두그릇을 거의 다 비우고 나서 배불러하는 종훈몬..
눈은 1박2일을 보고있지만...

 
싹쓸~ 양이 정말 많아서 여자 둘이였으면 절대 이만큼 못먹었을거다.
진짜 맛있더라 근데. 닭만먹어도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고. 순한맛 시켜서 그런건진 몰라도~
추천하는 집!!!

그렇게 찜닭을 배터지게 먹고 나온 뒤에 우리는 캠퍼스를 걷기로 했다.
종훈몬이 CC가 된 기분을 누려보고 싶다고 해서...어찌나 영대생이 되고 싶던지 말이제...
그래서 약속을 했지! 꼭 지키도록 노력할께!!

아무튼 캠퍼스 산뽀 산뽀데스요~


영대 캠퍼스 내에 있는 '거울못'  앞에 있는 벤치에 앉았다.
비온뒤 저녁날씨 공기냄새도 좋고 센치해지고 서로가 옆에있어주니 천국이 따로 없었다는 ^^
무슨 이야기를 나눈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추억이 하나 더 쌓였다. 헤헤

그리고 경영학과인 종훈몬이 다니는 상경대 건물 안에서 커플티를 입고 거울셀카.


거울 참 더럽다.
사진 되는대로 많이 찍어서 추억을 많이 남기기로 한 우리라능. 데헷
그래서 앞으로 데이트에 관한 포스팅 많이 할거라능. 님들 이제 배탈의 연속일거라능.
그래도 내 블로그 계속 들어오게 될거라능. 오ㅐ냐하면 깨알같고 재밌거든. 씨익.

그렇게 다시 대학로로 나와서, 롯데리아에서 쉐이크와 소프트콘을 하나 사들고 980 버스 탑승.


버스에 우리밖에 없었다. 마치 버스 한대를 통째로 산 마냥 기분이 좋았다.
바닥 낮은것 빼고는 무엇이 장애인을 배려한다는 것인지 도통 이해가 안가는 장애인배려버스.


종훈몬이 올해 나의 생일선물로 준 아디다스 드래곤 운동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깔에 디자인이라 자주 신는데, 왜 매번 종훈몬을 만나는 날에만 텍s-3를 신고 나가는지....
그래서 정묵이오빠가 매번 모함했다. 엿장수랑 엿바꿔먹었다, 중고딩나라에 팔아서 도토리를 샀을꺼다, 등등 ㅋㅋㅋㅋㅋㅋㅋ
요로케 이쁜걸 어떻게 엿장수랑 바꾸고 중고딩나라에 팔아넘기나여. 메롱ㅋ



버스에서 냠냠 ~ㅅ~ 쉐이크 맛없더라. 반도 안먹었다.
아빠가 유리랑 같이 집에 오라길래. 유리가 있는 율하지구 광장으로 갔지만 지친구들끼리 노래방에 가있다고..
시간 끝날때까지 기다리라더라. 우리 둘다 배터리도 없고......산뽀, 싼뽀 아이쇼핑 이야기를 하면서 유리를 기다렸고,
참다못해 노래방에서 유리를 데리고 나와서 집으로 향했다. 지 는 내일 개교기념일이라고 아주 여유롭.... 촐라 부럽네...


아무튼,
오늘도!!!!역시!!!!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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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2일

2011. 10. 22. 01:01 from 일상.




첫번째 포스팅이다. 오늘의 일상을 포스팅 할건데 보면서 하찮더라도 비웃기말고 잘 봐주시기를....
나도 화질좋은 카메라로 찍어 올리고 싶지만 현실은 아이폰 전면 후면 카메라 뿐 이게 어디냐 그래도.(긍정긍정)


정말 모의고사 치다가 잠들기 싫어서 마신 레쓰비. 렛츠비! 나보다 두살 나이 많으신 캔커피님.
불스원샷에 빙의해서 원샷했지만...............................omg

1교시 언어영역. 맨 뒤에 앉아서 끝날떄마다 OMR카드 거둬야하는데 제일 귀찮다.

어찌저찌해서 모의고사가 끝났고, 창밖을 보니 비가 오고 있더라...하지만 나의 종훈몬이 데릴러왔다. *^^*

아이들에게는 종훈몬을 보았다는 문자가 몇통 왔고. 종례가 제일 늦게 끝난 나는 전교에서 맨 마지막으로 나왔다.

오늘 허리아픈거때문에 점심도 못먹어서 간만에 율하지구 롯데마트안에 있는 애슐리 고고. 얼마만의 데이트인지 !!



들어가자마자 첫 접시. 종훈몬이 샐러드를 계속 날라놓아서 좋았다 ^.^ 역시 건강남 ㅋㅋㅋ몸하나는 잘챙겨요.


사회에 불만이 가득한 종훈몬. 은 훼이크고 시험끝나서 촐라 신난다능!!데헷데헷!!!

양송이 스프. 먹으면서 느낀건 통후추를 집에 하나 사놔야겠다 는 생각.
스파게티 만들땐 순후추보다는 통후추다.


가득가득 배고프다고 칭얼대더니 산을 쌓아온 종훈몬.

혹시나 가격 궁금해 하시는 분들 계실까봐.......그냥 혹시나 해서..
음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애슐리는 뭐랄까,
 뷔페라하기엔 메뉴가 너무 없지만 샐러드바 라고 하기엔 또 메뉴가 많은듯.

기대하고 가면 안된다. 그래도 적은 종류에 비해 모두 다 그럭저럭 먹을 만 하니까 가끔 간다.
여기서 애슐리 알짜로 즐기는 팁!!!!!!
1. 평일에 런치로 일단 들어간다. 한 4시쯤이 적절할 듯.
2. 한시간동안 런치를 즐긴다.
3. 그러면 5시가 된다. 5시부터 디너 음식이 나오는데 런치손님은 6시까지 나가면 된다.
4. 5시부터는 디너음식을 먹는다. 특히 디너때만 나오는 애슐리 치즈케익은 증말이지 최고!!
6. 6시쯤까지 알짜로 즐기고 유유히 나온다.

허니 뭐시기 하는 과일인데 맛은 메론인데 메론이 아니였다. 메론보다 더 당도가 높은듯. 맛있어

이것이 치즈케익과 브라우니 케익. 브라우니 케익보단 치즈가 굿 ㅋㅋ우린 평일 디너로 갔다.

         음냐 배불르당

  배부른 종훈몬. 배부르자마자 나왔다. 쏘쿨

실제로 보면 더 갸름한 종훈몬의 셀카. 피부가 뽀얘서.. 저런색깔 니트도 잘 어울린다.

그리고 우리의 셀카....
내 머리 저러면 저렇다고 말 좀 해주지 그랬어. 나뽀

피부색으로 나한테 꿀리지 않는 사람 몇 없는데 (미안) 종훈몬은 안꿀린다. 심지어 나를 누렁이로 만들지.

나의 책가방을 메고 사진찍어달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플링 챌린지 상당히 큰편인데 왠 미니백팩이 ㅋ
종훈몬 실제로 보면 저거보다 얼굴도 작고 키도 더 커보인다. 자타공인 사진빨안받는 베스트 인물

종훈몬의 선글라스를 끼고 몰래 셀카 ㅋㅋㅋ



간만의 데이트라 느무 좋았고, 비가와서 아쉬웠지만.....함께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시험기간동안 수고한 종훈몬에게 박수! 20일 뒤면 자유의 몸이 되는(아마도..)유갱에게도 미리 박수!

첫번째 포스팅의 주제가 우리의 데이트라는 것이 기분이 좋다.
오늘은 '10년 후'에 대해서 오래오래 생각해 볼 작정.
유갱 의 첫번째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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