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11.03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텀블러 (콩코드 레드) 1
  2. 2012.10.29 평화로웠던 주말 (feat. 이은지) 8

 

 

나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매우 좋아한다.

비싼 편인걸 알면서도 구매를 멈출 수가 없다.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하나 사야겠다 싶었는데,

오늘 혼자 쇼핑하러 동성로 갔다가 크리스마스 시즌 텀블럭 나온걸 보고, 흐아아......하면서 쿨구매함.

현기증나서 쓰러질 뻔 했다...너무 이뻐서, ㅋㅋ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콩코드&루시가 짱이지. 하지만 용량큰거 좋아하는 난 콩코드로!

콩코드 특유의 광에 홀려버렸지 홀리스터처럼. ㅋ ㅋ ㅋ 근데 공홈엔 내가 구매한 텀블러만 쏙 빼놓고 올라와있더라. 좋구로!

 

 

 

아무리 찾아도 없는 나의 콩코드.

 

 

현기증 남에도 불구하고 찍은 사진. 손에서 오른쪽으로 두번째에 있는 영롱한 저것.

 

 

나머지들! 저 콜드컵 너무 이쁘네 ㅋㅋㅋ

 

 

포장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난다.

 

 

찰칵.

 

실제 색이랑 좀 비슷. 위에사진은 빈손톱이고 밑에 사진은 네일이 되어있네염.

 

아무튼 벼르고 벼르던 텀블러사서 기분좋다! 이제 내 아이스 텀블러는 종훈이가 쓰겠지. 그는 좋은 텀블러였어.

아무튼 이제 보온.보냉 걍대박인 콩코드에 캐모마일 티를 담아마실거다 !! 아 기분좋게 따뜻한 겨울이겠구만!!!

 

 

 

'좋구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강구식당.  (1) 2013.01.22
Becoming Jane ,2007  (0) 2012.10.31
Posted by 2UGAENG :

 

 

최근 과제와 시험에 엄청나게 시달렸던 나는 완전한 휴식을 위해 오랜만에 은지sis와의 만남을 약속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약속했던 토요일엔 비가 주룩주룩 왔더랬지만 꿋꿋히 은자와 나는 중앙로로 향했다.

이게 얼마만의 동성로지?? (특히 여자랑)

어쩌다보니 의도치않게 저녁에 도착했고 배를 채우기위해 하이에나처럼 동성로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던 찰나

먹고싶었던 게살 크림 리조또를 위해 카페골목에 위치한 바이데일리( BI-DAILY) 로 기기!

 

 

오랜만에 친구와 시내 카페에 마주앉아 창밖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천국이 따로 없었다.

뭔가 마음이 편한........그런.......아무튼 진짜 행복했다. 평화로운 주말이였지.

 

 

나를 찍고있는 은자.

 

 

그릴 치킨 샐러드 파스타 였던가? 아무튼 샐러드 파스타.

그냥 쏘쏘했다. 샐러드는 맛있었는데 파스타 면을 버무려놓은 오일이 좀 ...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먹고싶었던 바이데일리의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는 게살 크림 리조또. 역시 맛있어!!

 

 

둘만의 만찬.

든든히 배 채우고 우리는 맥주를 한잔 하기위해 Thursday Party로 향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패션플룻 맥주를 두잔 시키고 할로윈데이라고 잔뜩 꾸민 외국인들을 보며 낄낄거렸지.

 

 

은자.

 

 

주기적으로 은자를 만나줘야 내 정신상태가 조금은 멀쩡하게 돌아간다.

겁나 자주 만나진 않지만 주기적으로는 꼭 만나는 은자.

 

 

종훈이랑 갔던 광안리 썰파가 생각나는군!

 

 

가볍게 한잔하고 모히또 먹으러 칼리엔떼 기기!

 

 

티한장에 야상하나 입고갔는데 안춥길래 테라스로.

 

 

내가 좋아하는 라임모히또또또!!

 

 

그렇게 먹고도 출출해서 시킨 소고기 치즈 퀘사디아.

레오차우보다 더 멕시칸스럽다. 맛이 뭔가. 향신료맛이 나는게.

 

 

무슨맛일지 너무 궁금해서 강제로 시킨 은자의 코로나리타.

한번 쭉 빠니 속이 뜨거워지는것이 겁나 쩔더라. 맛도 괜춘. 은자는 겁나 술이라고 지롤지롤했지만ㅋㅋㅋㅋ

 

 

피나콜라타. 파인애플+요구르트 맛? 맛있음 그냥 술아니고 주스다 주스. 맛있지

 

 

각각 카이아크만 야상 하나씩 사고 잠깐 들린 지끈이와 도돼지.

도돼지 사진찍자고 겁나 난리

 

 

지 사진 이상하게 나온다고 자리옮긴 도돼지.

 

 

도돼지 모자 뺏어쓰고 나는 성냥이 되었다.

 

 

코로나리타 맛이쪙!!!

 

 

읭?

 

 

정상정상열매.

 

 

지하철 막차 끊기기전에 동네로. 착한 스무 살 이니까요.

하지만 집에 바로 안가고 종훈이와 감자탕을 먹으러 갔다는게 함정.

 

 

조마루 가려다가 남다른 감자탕 한번 와봤다.

 

 

방콕하다가 내가 부르니 쪼르르 달려나온 강아지 종훈몬. 구여워

 

 

바이데일리에서 은자가 찍어준 나. 이사진이 왜 이 위치에 와있는진 모르겠지만...

 

여기서부턴 오늘이다.

김상미랑 타임을 오늘만 바꿔서 오전 10:30- 5:00 근무를 했다.

일요일 오전타임 손님도 없고 하루도 길고 좋더라. 마감하기 싫다.....

 

 

부랴부랴 나간다고 아침도 못먹은 나를 위해 아빠가 가게로 사다주신 본죽!! 아부지 사랑합니다!!

 

 

냠냠.

 

 

감기몸살 후유증으로 목소리가 제대로 안나와서 요즘 보리차를 담아 다닌다.

그나저나 진짜 유용한 아이스텀블러. 새지도 않고 용량도 크고 가볍고 빨대도 있고. 요즘엔 미지근한 차도 담아다닌다.

스테인리스로 된거 하나 사야하는데...마음에 드는게 없다. 부산에서 샀어야했어 그 광나는 주황색 콩코드 텀블러!!!

 

 

만도리언니에게 블로그 스킨 메이킹을 구걸했다. 영어 번역 버전으로.

언니 댓글센스에 진짜 알바하다가 육성으로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글병신v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금도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휴대폰번호를 수수께끼처럼 알려준 탓에 나는 저장하고도 자신이 없어 ...?라는 여운을 남긴채 저장했다.

아쿠아걸 맞나요? 라고 물었지만 언니의 프사에 있는 예의바른 장씨언니 (유정이언니라고 말 못해!!!!!)를 보고 확신했지.

언니가 이번주-다음주 내로 스킨 샘플 보여줄테니 하나 뽑으라고 했다. 조으다!!!!!!!!!!!!!!!!!!!!

 

그리고 알바마치고 또 은자몬 만나서 짬뽕 먹으러 감. 율하 베라 큰 길 건너편에 있는 상해짬뽕은 진짜 개 겁나 쩐다.

 

 

해물짬뽕. 아 일단 국물이 대박이고 해물도 대박이고 안에 저 둘둘말린 오징어가 제일 맛있어....

해물싫어하는 이은지도 싹싹먹음. 배도 겁나 불러요. 완전 추천!!!!!!!!!!!!!!!!!!!!

오늘 이은지가 밥, 커피 둘다 쿨하게 쐈다(언젠가 갚아야할테지만)

 

 

내가 느무 좋아하는 율하 핸즈커피. 위치가 조용하고 좋다.

브라우니랑 아이스더치, 아이스 라떼.

 

 

브라우니 물어!!!!!!!!!!!!!!!!!!!!!!!!!!!!!!!!!!!!!!는 개드립이고 다음엔 와플을 먹어보고 싶어 :->

 

 

내 뒤에 걸려있던 유화. 저런거 집에 걸어놓고 싶어.

 

 

폰으로 뭔가를 보던 은자냔.

기억은 자세히 안나지만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더랬지. 가능하다면 연말에 꼭 콘서트 가자!!!!

 

 

마지막으로 내사진 *^^*

아 글 마무리 다 하고 시계봤는데 월요일이다. 아........

그래도 힘내야지 내일은 사회학 설문지를 만들어야 한다.

학점 잘 안나오면 진짜.. 블로그 폐쇄할거야. (는 훼이크고 더 열심히 해야겠지.)

일찍 씻고 자야겠다. 아 그리고 초대장 보내준 도재영, 김보경 블로그 열심히해라.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31 -11/02  (1) 2012.11.03
소유욕  (1) 2012.10.22
백년만의 첫 포스팅은 "개"  (0) 2012.10.21
잉여의 하루.(11/6)  (5) 2011.11.17
11월 12일  (4) 2011.11.13
Posted by 2UGAE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