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구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1.22 대구 강구식당. 1
  2. 2012.11.03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텀블러 (콩코드 레드) 1
  3. 2012.10.31 Becoming Jane ,2007

대구 강구식당.

2013. 1. 22. 00:55 from 좋구나.

 

 

내가 왠만해선 맛집이라고 따로 포스팅하진 않는데 여긴 진짜 해야할 것만 같아서.

1/15일 아빠생신이였어서 두번째로 방문했는데 예전 방문 이후로 이 식당 앓이를 했다 아주.

그냥 아 존나 여기구나 싶은 곳.

대표 메뉴는 미주구리 회, 대구탕, 아귀찜/수육 정도 다.

우리 가족이 먹은건 미주구리 회, 아귀수육.

 

 

미주구리 회 1인분 (7000원) . 주인 아주머니가 많이 주셨다던데 정말 많더라.

미주구리가 물가자미라는 건데 얼어있는 상태에서 썰어서 준다.

진짜 맛있다 비리지도 않고 먹어봐야 안다.

 

 

초점이 병맛이네 지금보니까. 현기증나서 그랬는 듯.

초고추장 뿌려서 앞접시에 덜어서 먹는다. ㅎ

 

 

현기증 남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의지로 찍은 사진.

 

 

아귀 수육!!!!!!!!!! 소/대 가 각각 3.0/ 4/0 이였는데 이번에 가니 올랐더라 각각 만원씩....

그래서 소자를 사만원에 시켰는데 양이 정말 많다. 네명 가족이 다 먹고나면 배가 빵빵해지는 정도.

겨울이라 아귀가 철이기도 철이지만 정말 맛있다. 여름엔 안팔아서 못먹는 메뉴 ㅠㅠ 걍 대박

 

 

너무 맛있으니까 투컷. 담백 쫄깃 냠냠

 

 

밥 시키면 그냥 나오는 아귀탕도 걍 대박 ㅋㅋ

겁나게 시원하다.

 

 

이게 진짜 집에 싸가고 싶은 밑반찬 중 하나. 청량고추 다대기? 인데 깔끔하게 매우면서 완전 내스타일.

밑반찬이 깔끔하게 잘 나오는 편인데 먹느라 환장해서 못 찍었다. 도라지무침, 생선조림, 돌미역 등등 ㅎㅎ

 

 

격파.

 

 

사랑하는 우리 아빠랑!

사랑합니다!!!

 

 

이게 강구식당 찾아가는 지도인데 잘 못알아 보겠지만..

중앙로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길따라 쭉~~~내려가면 되겠네요.

다들 꼭 가보기를! 남자친구 데려가면 겁나 좋아할 듯.

그래서 이번 달 월급 받으면 데려가서 배터지게 먹일려고.

 

'좋구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텀블러 (콩코드 레드)  (1) 2012.11.03
Becoming Jane ,2007  (0) 2012.10.31
Posted by 2UGAENG :

 

 

나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매우 좋아한다.

비싼 편인걸 알면서도 구매를 멈출 수가 없다.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하나 사야겠다 싶었는데,

오늘 혼자 쇼핑하러 동성로 갔다가 크리스마스 시즌 텀블럭 나온걸 보고, 흐아아......하면서 쿨구매함.

현기증나서 쓰러질 뻔 했다...너무 이뻐서, ㅋㅋ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콩코드&루시가 짱이지. 하지만 용량큰거 좋아하는 난 콩코드로!

콩코드 특유의 광에 홀려버렸지 홀리스터처럼. ㅋ ㅋ ㅋ 근데 공홈엔 내가 구매한 텀블러만 쏙 빼놓고 올라와있더라. 좋구로!

 

 

 

아무리 찾아도 없는 나의 콩코드.

 

 

현기증 남에도 불구하고 찍은 사진. 손에서 오른쪽으로 두번째에 있는 영롱한 저것.

 

 

나머지들! 저 콜드컵 너무 이쁘네 ㅋㅋㅋ

 

 

포장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난다.

 

 

찰칵.

 

실제 색이랑 좀 비슷. 위에사진은 빈손톱이고 밑에 사진은 네일이 되어있네염.

 

아무튼 벼르고 벼르던 텀블러사서 기분좋다! 이제 내 아이스 텀블러는 종훈이가 쓰겠지. 그는 좋은 텀블러였어.

아무튼 이제 보온.보냉 걍대박인 콩코드에 캐모마일 티를 담아마실거다 !! 아 기분좋게 따뜻한 겨울이겠구만!!!

 

 

 

'좋구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강구식당.  (1) 2013.01.22
Becoming Jane ,2007  (0) 2012.10.31
Posted by 2UGAENG :

Becoming Jane ,2007

2012. 10. 31. 23:04 from 좋구나.

 

 

나와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본 사람이라면 무조건반사적으로 내가 한번은 추천했을 영화.

그리고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너무좋아.."라고 했던 영화.

<Becoming Jane, 2007> 비커밍 제인! 제임스 맥어보이, 앤 해서웨이가 주연한 영화다.

내가 좋아하는 두 배우가 연기한 작품이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작가(제인 오스틴)의 사랑 이야기를 풀어놓은 작품이기도 하다.

허구이긴 해도 두 배우가 본인의 역할을 너무나 잘 연기해줘서 너무 멋있는 영화.

개인적으로 제임스 맥어보이를 너무 좋아해서 제임스가 나온 영화는 고화질로 개인소장 하고 있다.

어톤먼트, 원티드, 페넬로페 등등.. 비커밍 제인도 그렇고 !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은 한마디로 " 제인 오스틴의 사랑 이야기" 이다. 제인 오스틴과 톰 르프로이의 이야기.

그냥 아무 말 말고 봐줬으면...ㅋㅋㅋㅋㅋㅋ

 

 

예고편!

 

 

눈빛, 목소리, 의상, 앤 해서웨이 와의 호흡 모두 완벽했던 제임스.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장면이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

 

 

무척이나 따뜻했던 부분.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너무 많지만 (특히 비포선라이즈, 비포선셋 을 못 본 사람이 많아서 슬프다. 정말 슬퍼.)

오늘은 이것만 추천하는 걸로. 줄거리고 뭐고 설명이 필요있나? 그냥 보면 되는거지.

파일 있으니 보내 줄 순 있다! 파일 원하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이메일 주소 남기거나 보내줘요.

아 이제 두숨 돌렸으니( 조발표가 두개나 남았지만) 조금이나마 여유를 즐겨봐야겠다.

이 글 저장하고 나서 서핑할거야. 인터넷 속에서. 웹서핑!!!!

 

 

'좋구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강구식당.  (1) 2013.01.22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텀블러 (콩코드 레드)  (1) 2012.11.03
Posted by 2UGAE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