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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의 하루.(11/6)

2011. 11. 17. 00:10 from 일상.




수능 끝나고 아르바이트를 안하니 할일이 너무 없다.
김상만도 김해만도 알바몬. 나는 just 잉여몬. 잉여잉여..
학교에서 자고, 집에와서 밥먹고, 낮잠자고, 나와서 아르바이트 구하기.
허허허.


학교에서도 잉여.

병맛이랑 카카추. 병맛 두마리가 더 왔지 ㅋㅋ 라떼랑 화이트모카 주문했었는데 다 마시고 아메리카노 리필 ~

좀 괜찮은 사진 찍으려니까 계속 웃게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대로 못찍었잖아.

너희들이 매우 찝찝해했던 노래. 이런 잉여몬들 너희는 크리스마스때 모해? 누구랑 놀아?ㅎㅎ

어제 학교에서 보러 간 공연.제목은 '왈츠로 행복한 도시'.꽤 유명한 지휘자분, 성악가 소프라노 여성분, 트럼펫연주자분, 등등 나는 클래식보다 재즈를 훨~씬 좋아해서 그다지 흥미있게 관람은 못했지만...그리고 조금 졸았지만 좋았다.공연 시작 전!

공연 시작.

공연이 끝나고 배고파서 김상만, 김해만, 이젼이랑 중앙로가서 뉴욕뉴욕에 갔다. 이거 올린거 보면 또 뭐라그러겠지?ㅡㅡ

이것도 뭐라그럴거임?ㅡㅡ

테이블 세팅. 예전부터 비교적 저렴한 맛에 가던 뉴욕뉴욕인데 오랜만에 갔더니 많이 변했더라. 인테리어 말고 가격만....서가 앤 쿡 때문에 2인분씩 파는게 유행인가..... 파스타도 기본 만원 잡아야 함.

피쿨. 난 안좋아한다.

김혜인과 이지연의 까르보나라.일명 까보

김상미의...페..뭐? 뭐더라

나님의 버섯 크림 리조또.일명 버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줄임말 파티를 했다 오늘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리는 다 맛있긴했었는데, 중간쯤 먹다보니 많이 느끼했다.그리고 양이 엄청 적어보였는데 그릇이 꽤 깊었는데 우린 그걸 몰랐고 배부름과 느끼함을 동시에 느끼며...으잌 그리고는 네명 모두 말없이 스마트폰을 만졌다. 스마트폰의 폐혜 No.1!!!!다 셀카질 헤헤

이지연이 욕할까봐 이젼얼굴에 그림그렸다. 이거보고도 욕하는건 아니겠쥐 찍찍.유갱과 젼상

수험표 보여주니까 공짜로 나온 르게리타 피자.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도 못찍고 ㅋㅋㅋㅋ블로그를 위해서 사진을 틈틈히 찍는 버릇을 들여야겠다. 이뒤로는 시내에서 찍은 사진이 없다. 올리브영에 가서 김상미의 물품을 사고 이지연의 쇼핑을 도와주고 나는 시내 다빈치에서 면접을 봤다. 붙을지 안붙을지는 잘 몰.... 그런데 동네에 괜찮은 일자리 생겨서 붙어도 갈지 말지 미지수 허허그렇게 돌아다니다가 넷다 지하철에서 뻗어서 집옴.집오니까 햇살이 쫙!!!!!!!!!!!!!!!!!!!!!!!!!!!!!!!!!!!!!!!!!!!!!!!낮잠을 한시간 자버렸다 *^^*

방이 투명한 흰빛이였다. 대박

갱이의 눈웃음으로 마무리 헤헤 *^^* . 오늘(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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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2UGAENG :

밀린 일상 1탄

2011. 11. 13. 13:21 from 일상.

진짜 귀찮아서 안한건 아니고.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바빠서 안한것도 아니고.
수능 며칠 안남았는데 블로그 하려니 뭔가 남들 눈치보여서 조금(ㅋㅋ)소홀했다.
원래 남들 눈치나 보는 내가 아닌데 허허.
밀린 일상들을 도대체 어떻게 올려야 하나. 맘대로 올릴테니까 불평불만 노노~
내 블로그에 목말랐던 사람들 많은거 다 앎.(ㅋㅋㅋㅋㅋㅋㅋㅋ)



10.26

이렇게 볕이 가을날씨 같은 날엔 뭘 해야하나. 수능공부를 해야지. 하지만 난 안했지.



사진 사이사이에 글쓰는거 어떻게해..? 너무 번거로워...방법좀 알려주실분....
아무튼 학교마치고 유리랑 벨로이태리가서 식사를 냠냠. 그리고 머리를 잘랐더랬지. 뿌잉 쁘잉~



10.27

 


사진빨이 쩔었지...


브라운 아이드 소울 'SOUL LIVE'를 티켓팅 해버렸지!!!



아몬드 &우유 텔레파시라고 아시나요. 모르죠? 님들은 몰라야돼. 모르는게 당연해. 으히


종훈몬에게 갑자기 카톡으로 날아온 사진.... 유갱에게서 헤어날 수가 없다며................응......



가을날에 들읍시당.



10.30


데이트 겸 종훈몬의 샤핑을 돕기위해 함께 시내에 갔더랬지.
아마도 유니클로, 빈폴에 들렸다가 배가 고파서 프레임에 간 것 같다.
종훈몬은 야끼우동! 야끼우동 야끼우동동구리동ㄱ리동동동 을 외쳤지만 오늘은 내가 고를래. 헤헤


종훈몬이 찍어준...ㅋㅋㅋㅋㅋㅋ 저 컵만 보면 미즈가 생각나더라지.


불고기 닭가슴살 피자? 랑 새우필라프. 둘다 맛있더라. 프레임 좋다.
원래 까르보나라 떡볶이 시킬려했는데 나름대로의 종훈몬 배려...뭐 다 잘먹지만 그래도 배려...
새우필라프 나도 만들래. 할라피뇨 집에 사둬야겠다.


밥을 다먹고 또 요기조기 샤핑을 하러 돌아다녔지.
스파오 라는 브랜드는 참 사랑스러운것 같다. 사랑스러운 가격...
자주 애용해야게뜸. 벌써 눈뽕해둔게 몇개 있지.


종훈몬 친구분과 내가 굿굿!!을 외치는 맥도날드 베리촉!!! 종훈몬이 맛이 궁금하대서 맥도날드 슝슝.
자기는 녹차맛이 더 좋다는데, 맥도날드엔 녹차맛이 없고 그건 롯데리아꺼 아니냐니까 끝까지 맥도날드꺼였단다.
미스테리다.




촐라 흰둥이다...허.....옇다. 우리는 이제 곱창을 먹으로 안지랑 곱창골목으로 갑니다!

도착! 종훈몬 친구분이 일하시는 가게로 갔다.



냠냠. 청량고추 계속 쌈싸먹었는데 진짜 매웠다. 근데 계속 먹었다. 맛있당.
솔직히 곱창보단 막창이 나은거같다. 곱창은 쌈싸먹어야 맛이 더 좋은듯.
안지랑 데이트까지 끝내구는 유유히 집으로 귀환~ 늘 즐거운 우리의 데이트 헤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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