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
아침에 학교에 갔더니 짝궁 소원이가 선물을 하나 줬다.
내가 맨날 이어폰 가방에 막 넣고다녀서 엉킨거 푼다고 고생하니까 여기에 좀 넣어다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폭풍감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커서 좋은 아내, 멋진엄마 될거같은 여자 1위 이소원 ㅋㅋㅋㅋㅋ
곰돌아 잘해라. 니가 이걸 보겠냐마는... 소원이 정시 잘쳐서 가고싶은 음대 꼭 가기를!!!
유리랑, 엄마랑 상해짬뽕을 먹으러 갔더랬지.
우리의 폭풍셀카중 살아남은 2장.헤헤
그리고나서는 스킨로션을 사러 롯데마트에 갔지....
갔는ㄷ.............갔는ㄷ...................................................
시내 백화점 지하매장이랑 수성도서관쪽 이마트 등 먼곳에 팔아서 유혹을 뿌리칠수 있었던 누텔라가.....
율하지구 롯데마트에 입고되어 버린 광경을 보았지..........
그리고나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짓을 하고 있었지.....................
참 맛있어... 참맛있고 맛있으면서 맛있기까지했는데 맛있으니 맛있었다.
11.4
요며칠 몸살을 심하게 앓은 내 귀염둥 종훈몬....안쓰럽.....
근데 좀 나아졌다고 매우 나댔음. 나대다가 밥먹으러 미소야 꼬우꼬우!
메뉴를 고르는 종훈.
히레카츠, 로스카츠 정식! 히레카츠가 훨~~~~~~~~~~~~~~씬 맛있다. 두툼 .
내가 왠지 히레카츠가 맛있을것 같아서 종훈몬한테 이거 시키라고 했는데 자기 줏대로 밀고 나감. 그리구 망함.
크크 미소야 우동도 맛있고 돈까스도 맛있고. 판모밀이랑 회덮밥도 맛있어보이던데. 자주가야겠다!
그리고 코페아로 향했지~ 코페아 정말 자주간다. 어제(11.12)는 포인트로 두잔이나 공짜로 사먹었다.
많은 사진들 *^^*
머드 쿨리스트. 이렇게 계피향이 많이 나는 줄 알았으면 절대 안먹었다....이제 안먹어...
눈감구 뭐해.
11.5
학교에서, 반친구 경연이의 우산이 아주 대박 작살이였다.
종훈 하트 유갱 에게 꼭 필요한 파라솔 우산....종훈몬한테 보내주려고 한컷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집에서 만들어 먹은 카레 알리오 올리오. 그냥 내멋대로 만든거~지만 맛이가 있지 ^^
11.6
미소야에 새우튀김우동 먹으러 갔어요.
귀여운 유부초밥.
이때까지 찍은 남자친구 사진 중에서 제일 잘나온 사진.
나도 잘나왔다 생각하고 카톡사진으로 해놨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대표 2명님들
아 그리고 수능 잘치라고 받은 선물들.
받은건 더 많은데 다 찍지를 못했네. 감사합니다!